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3일 오후 5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이 60.2%로 집계됐다. 4년 전인 지난 2022년 6월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후 5시 전북지역 투표율은 46.1%였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도내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북지역 전체 유권자 150만 9854명 가운데 90만 8338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5.05%)와 거소투표 결과도 반영된 수치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순창군으로 78.5%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장수군 77.2%, 진안군 76.5%, 고창군 76.4%, 임실군 75.1%, 무주군 72.4% 등 6개 군지역의 투표율이 70%를 넘고 있다.
부안군(68.9%), 정읍시(66.7%), 남원시(66.5%), 김제시(64.0%), 완주군(61.2%) 등은 60% 이상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전주시 완산구(56.1%), 익산시(55.9%), 전주시 덕진구(55.8%), 군산시(55.5%) 등 도시지역의 투표율이 50%대로 군지역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날 선거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면 된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당시 오후 5시 시군별 투표율은 전주시 완산구 37.4%, 전주시 덕진구 37.4%, 군산시 36.2%, 익산시 42.3%, 정읍시 55.8%, 남원시 62.2%, 김제시 56.7%, 완주군 50.4%, 진안군 71.8%, 무주군 74.8%, 장수군 73.8%, 임실군 70.7%, 순창군 76.1%, 고창군 70.7%, 부안군 58.2%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