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 정종복(전주3) 의원이 당선됐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 당선인 41명은 16일 의원총회의실에서 원내대표에 단독으로 후보 접수한 정 의원을 추대형식으로 원내대표에 선출했다.
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당선 소감에서 “지방자치의 전환기에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장연국 전 원내대표의 성과를 이어받아 소통과 협치가 살아 숨 쉬는 역동적인 원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도민의 삶을 바꾸고 전북의 미래를 설계하기 위한 ‘원내 운영 4대 핵심 약속’을 발표했다.
△공정과 공평-소외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따뜻한 복지 구현 △재정정의-전시성·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해 민생·복지 예산으로 재배치 △K-컬처 본향 육성-전북의 문화·역사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 당론 추진 △미래 첨단 신산업 견인-피지컬 AI 및 새만금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첨단 방위산업 육성, 제2차 공공기관 전북 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 및 미래첨단산업 유치·육성 등이며, 이 핵심 약속에 당력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정 원내대표는 전북도정과의 관계에 대해 “협조할 것은 전폭적으로 돕되, 잘못된 방향은 강력히 견제하는 ‘건강한 긴장 관계’를 유지해 의회 본연의 위상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초심을 잃지 않고 의원들과 함께 단단한 ‘원팀 민주당’을 만들어 도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3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의원총의실에서 제2차 의원총회를 열고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후보를 선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