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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지속가능케 수익성 강화

조직위-GS리테일 협약 / 상호간 마케팅 업무 지원 / 관광객 만족도 제고 기대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정희운)는 지난 11일 제전위원회 사무실에서 5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빛나는 지평선축제의 글로벌축제 도약 및 상호 간 마케팅, 수익창출을 위해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벽골제(사적 제111호) 일원 및 시내권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는 차별화 된 농업의 가치 조명과 도작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예정으로, 올해를 글로벌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지속가능한 축제로의 전환을 위한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GS리테일은 1974년 GS슈퍼마켓을 시작으로 편의점, 헬스&뷰티 전문점 등을 운영 하는 유통회사로,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사업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간 이해관계 및 효율성 극대화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는 GS리테일측에 지평선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판매부스와 기반시설(전기 등)을 제공 하고, GS리테일은 후원금 협찬 및 호남권 GS25편의점 동영상 광고(지평선축제 편) 제공, 전라권 GS25편의점 포스터 부착 및 전단지를 비치한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최정모 GS리테일 호남권 팀장은 “대한민국 최고 반열에 오른 김제지평선축제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축제 홍보는 물론 기업 및 제품 이미지 제고를 통한 수익 창출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희운 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은 “제19회 김제지평선축제 후원사로 전국적인 네트워크망을 갖춘 GS리테일과 업무협약을 체결 하여 축제홍보 마케팅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축제 소득기반 창출 및 기반시설 강화를 통한 관광객 만족도 제고 및 수용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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