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교수연합회가 주최하고 전북대 여성연구소와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이 주관한 ‘대학 내 성폭력·인권기구의 발전을 위한 포럼’이 지난 31일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전북대 여성연구소 김혜경 소장이 좌장을 맡은 이날 포럼에서는 서울대 인권센터 조선정 센터장이 ‘대학 내 성폭력 사건의 구조와 인권기구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제했다.
이어 성폭력예방치료센터 권지현 센터장이 ‘지역 내 성폭력 전담기구를 통해 본 성폭력·인권사업의 발전 방향’, 군산대 이나영·전북대 신옥주·전주대 김미라 교수가 ‘전북여교수연합회 대학의 성폭력·인권 관련 기구 및 사업 현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전북대 민지호 교수, 원광대 김정훈 교수, 전주대 유정숙 교수, 군산대 남이숙·정성은 교수, 전북대 페미니스트 네트워크의 김재이, 군산대 총여학생회의 김한별, 여성주의 독서모임 리본의 명정아, 미투운동과 함께하는 전북시민행동의 노현정 씨가 토론자 및 질의자로 참여했다.
전북여교수연합회 이은희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내딛는 우리의 한걸음이 각 대학 내 구성원의 인식 변화를 향한 발걸음이 되고, 대학 내 성폭력·인권기구의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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