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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코레일유통·㈜베리굿팜, 이웃돕기 성금 쾌척

신동 주민자치위·팔봉 환경사랑회 등도 온정 손길

익산의 추석명절 온정이 줄을 잇고 있다.

코레일유통㈜ 호남본부(본부장 서재덕)는 18일 익산시 행복나눔마켓·뱅크를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후원금 150만원을 기탁했다.

서재덕 본부장은 이날 “작은 사랑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소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익산시 웅포면에서 양돈업에 종사하고 있는 ㈜베리굿팜 김기진 대표도 이날 웅포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

김 대표는 농장 운영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 중 일부를 지역사회 환원 차원에서 이같은 선행에 나서고 있는데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1억7000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하는 등 아름다운 사랑 나눔 실천을 11년째 이어가고 있다.

또한, 신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형기)는 결연을 맺고 있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쌀과 라면 등 추석명절 선물을 전달했고, 팔봉 환경사랑회(회장 오재선)는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20kg짜리 백미 2포씩, 총 56포의 백미를 지원했다.

이밖에 어양동과 신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도 이날 어양동 및 신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추석 선물꾸러미 15박스, 10박스를 각각 전달했고, 황등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경)는 소불고기 등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47개 경로당에게 전달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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