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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성 총동창회(회장 노승대)는 15일 제8회 자랑스러운 남성인상 수상자로 임휘윤 전 부산고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5시 익산시 신흥동 동창회관에서 열린다.
임 수상자는 1944년 김제시 성덕면에서 출생하여 성동초-김제중-남성고(12회)와 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해 서울지방검찰청 검사장,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출향인사다.
특히 그는 전주지검 재직시에 고향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배려가 일화로 남아있을 만큼 고향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데 지난 2000년부터 2002년까지 제17대 재경남성동창회장,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제18대 남성총동창회 수석부회장을 맡아 지역과 학교 발전에 남다른 기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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