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족들은 13일 정세현 총장을 방문해 발전기금을 기탁한 자리에서 “일생을 학교발전과 후학양성에 힘 써오신 아버님이 학교를 떠난 뒤에도 항상 학교발전을 염원하시던 모습을 기리고, 끝까지 아버님의 치료를 위해 애써주신 원광대병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기 위해 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세현 총장은 “대학을 명문사학으로 이끌어 오신 故 김삼룡 총장님의 뜻과 염원을 잘 이어받아 학교가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기탁하신 기금이 고인의 뜻에 따라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1956년 원광대 강사로 시작해 5~6대 총장(1986.12~1994.12)을 역임한 故 김삼룡 전 총장은 퇴임 직후인 지난 1995년 서울 방배동에 소재한 토지를 발전기금으로 내놓는 등 평생을 원광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학발전의 초석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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