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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삼례 봉기 120주년 행사 개최

▲ 9일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가 동학농민혁명 제120주년 기념대회를 열고 있다.

완주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회장 김정호)는 9일 동학농민혁명 삼례봉기 역사광장에서 혁명 제120주년 기념대회를 열었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김정호 회장을 비롯해 김대곤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회 이사장, 박성일 완주군수, 신호균 JTV사장, 한운호 전주KBS 시청자 서비스 국장, 신환철 전라북도 시민포럼 공동대표, 기념사업회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농민군의 발자취를 따라 옛 한양으로 가는 길을 함께 걸으면서 혁명의 이념을 되새겼다.

완주 삼례는 지난 1892년 11월 동학교도 수천 명이 교조신원운동을 벌인 곳으로, 1894년 혁명 당시에는 10만여 농민군이 봉기한 곳이기도 하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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