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전북도교육청이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4일 전북환경운동연합 및 (사)청소년들의 안전을 생각하는 의사들의 모임과 함께 ‘안전한 학교 건강한 교실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의 사회로 이날 오후 4시부터 도교육청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서현 리스크커뮤니케이터가 ‘청소년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학교 주변 환경위험 요인 개선 방향’에 대해, 김수민 녹색당 경북도당 사무처장이 ‘학교 운동장 유해성과 청소년 안전-인조잔디 운동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를 할 예정이다.

또 김정수 시민환경연구소장이 ‘학교 자연방사능 라돈의 현황과 안전’에 대해, 최인자 노동환경연구소 화학물질센터 분석팀장이 ‘유해물질 없는 학교 만들기 정책 제안’에 대해 발표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