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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와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김형수 제5대 명지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서남대학교 정상화 및 의료 혁신을 다짐했다.

 

취임식에는 송정호 전 법무부 장관·김태원(고양덕양 을)·심상정 국회의원(고양덕양 갑),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남궁성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회장, 김성덕 중앙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김세철 의무부총장은 “그간 명지병원은 유능하고 덕망있는 의료진 영입을 통해 진료의 질을 높여왔다”며 “앞으로 서남대 의무부총장으로서 엄청나게 빠른 의료 환경 변화에 걸맞는 의학 교육의 혁신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