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포토뉴스] 물까치의 겨울

까치밥으로 남겨진 떫은 감 몇 알은 물까치가 날아들자 금세 얼굴이 붉어져 홍시가 되어 버린다.

 

'찬서리 / 나무 끝을 나는 까치를 위해 /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 조선의 마음이여'. 16일 완주군 신리의 늦가을 풍경 위로 김남주 시인의 시 '옛 마을을 지나며'가 흘러간다. 까치밥을 남겨둘 줄 아는 마음이 있어 깊어가는 가을도 쓸쓸하지 않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1400년 전 백제왕궁, 달빛 아래 다시 살아 숨 쉬다

익산‘아버지의 해방일지’ 정지아 작가 익산 온다

선거민주당 전북도당 남원·장수·부안 기초의원 경선 마무리

초중등화분 하나가 바꾼 교실, 20여 년의 조용한 헌신

김제김제시 6·3지방선거 판세 ‘지각 변동’ 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