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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너무도 가난해 먹고살기에 급급한 사람이 늙으신 아버지를 산에 버리려고
지게에 태우고는 어린 자식과 함께 산으로 갔다
아버지를 버린 아들이 돌아서서 집으로 오려는데
어린 자식이 그 지게를 다시 집으로 갖고 오려고 했다.
놀란 아들은 그것을 무엇에 쓰려고 하느냐 묻자
"나중에 아버지가 늙으면 이 지게로 짊어지고 와야지요"
크게 뉘우친 아들은 아버지를 다시 집으로 모시고 왔다고 한다.
/'옛 풍경 에세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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