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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세이] 나사렛 예수 이름으로(2)

제공 예수병원 (desk@jjan.kr)

선한 눈망울에 서요한 선교사 부부는

 

깊은 울림으로 나지막히 명령했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이 땅의 장애인을 위로하라!

 

떨리는 음성, 가득한 슬픔으로 속삭였습니다

 

이제, 일어나. 일어나 가자!

 

/'옛 풍경 에세이'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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