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문규)는 신종플루로 인한 추가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본격적인 가을철 등반객들의 안전관리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탐방객 접점지역에서의 예방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원사무소는 신종플루 예방법 및 개인위생관리 강화를 위한 홍보 포스터를 탐방객 접점지역인 대피소와 탐방안내소 등에 게시하고, 고산지 대피소에 체온계를 비치해 발열환자를 대상으로 '체온 즉시 확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급수시설이 부족한 대피소 여건을 감안, 대피소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공원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 할 계획이다.
박문규소장은 "탐방객이 많은 주말에는 탐방로 진입로 및 시인마을에서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덕유산국립공원이 '신종플루 클린지역'으로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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