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흥남동 주민센터(동장 정진수)는 지난 25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관계자 등 40여명과 함께 서울 동대문구 용신동(동장 나덕성)을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각종 행사 때 초청 및 방문, 각종 관광상품 홍보 등 지역간 교류 및 상호 발전을 다짐했다.
정진수 동장은 "지난 2007년 9월 군산시 흥남동과 동대문구 용두동이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실시했었다"면서 "그러다가 중미동과 흥남동의 통합인 '흥남동'으로, 용두동과 신설동의 통합인 '용신동'으로 행정조직이 개편됨에 따라 이번에 자매결연을 새롭게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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