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희 「혼불」을 읽고 싶어도 방대한 양에 감히 도전하지 못했다면, 중간에 읽기를 포기했다면,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과 함께 읽자.
'「혼불」 읽고 또 읽고'의 두번째 시간이 26일 오전 10시 문학관에서 열린다.
지난달 '「혼불」을 처음 읽는 독자들에게'란 강의에 이어 이번 달에는 「혼불」 1권을 읽고 와서 감상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12월까지 1권부터 10권까지 한 달에 한 권씩 「혼불」을 차례로 읽고, 가슴에 남는 부분을 낭독하고 이야기도 나눌 예정이다.
강사는 "우리의 뿌리를 튼튼히 하려면 반드시 「혼불」을 만나야 한다"고 말하는 독서지도사 이진숙씨. 이씨는 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하다 현재는 한우리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063) 284-0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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