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문단의 양대 산맥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전북지회(회장 이동희)와 한국작가회의 전북지회(회장 이병천)가 전북 문학의 맥을 이어갈 고교생 문재(文才) 찾기에 나섰다.
재단법인 목정문화재단(이사장 김광수)이 주최하고 전북문협과 전북작가회의가 주관하는 '제14회 전북고교생백일장'이 19일 오전 9시30분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회원들의 성향이나 단체 이념이 다른 두 단체가 함께 사업 주관을 맡게 된 것은 문학을 통해 긍정적 삶의 가치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문학인들의 뜻에 따른 것. 그동안 전례가 없던 점을 비추어 볼 때 이번 백일장은 전북지역 문학사의 새로운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이번 백일장 참가 신청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가능하다. 문의 063) 275-2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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