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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새만금경제자유구역 민원 '건축' 최다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의 최대 민원은 건축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춘희)에 따르면 경자청이 설치된 2008년부터 올해 6월까지 처리한 민원한 총 9천852건으로 이중 건축분야가 5천27건으로절반을 웃돌았다.

 

이어 토지 3천502건, 환경 597건, 광고물 578건, 통신.가스 분야 138건 등이다.

 

새만금경자청은 방조제 개통과 함께 산업.관광단지의 개발 등으로 내년부터 경제자유구역에 기업들의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해 팀장책임제, 전화 민원 콜서비스제, 민원에약제 등을 확대해 시행키로 했다.

 

경자청은 또 고군산군도 등 섬지역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민원실'도 확대하고 국제해양관광단지 개발계획과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는 한편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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