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촬영
1985년 전경환씨가 새마을 중앙본부 사무총장 재직 시 소고기 수입으로 소값이 폭락해 전국의 축산업자들이 실의에 빠졌다. 축협 전북도지부에 따르면 도내 가축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소값이 kg당 2300원을 밑돌았으며, 지난 1983년 100만원을 웃돌던 암송아지 값은 30만원까지 폭락했다고 밝혔다.
이에 반발한 완주군 농민회 고산지부 축산 농가 500여 명은 소고기 수입 반대를 외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전경들은 최류탄을 쏘면서 데모를 진압하려 했으나, 소를 앞세운 농민들은 전경들에게 돌진하며 거세게 반발했다. ('1985 전국보도사진전' 동상 정지영 기자)
/ 정지영ㆍ디지털 자료화사업 기획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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