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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마당]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 대하여

최한양(전 재전 장수군 향우회장)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아름답고 고요한 장수라는 산골동네에 난리가 난단다.

 

"한우랑 사과랑"축제가 열리는데 충절의 고장 청정지역 장수에서 해가 더해 갈수록 글로벌시대에 맞게 금년에는 애플러브투어 프로그램을 꾸민다고 한다. 애플러브투어란 청정장수에서만 생산되는 산소가 가득한 장수한우, 사과, 오미자, 토마토등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싱싱하고 건강한 녹축산물과 논개생가, 의암공원, 장수목장, 장수사과시험포, 주촌마을등 문화관광을 동시에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얼마나 볼거리행사이며 프로그램이 다양하기 때문에 관심이 대단할거라 여겨진다.

 

자연 그대로 산수가 풍성하고 자연이준 선물을 주제로 빨간사과는 맛있어, 칵테일바 운영, 오미자 다섯가지 맛을 찾는 행사, 장수한우관, 특히 장수군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가공해서 완제품을 시식하고, 전시, 판매하는 코너는 물론 이야기를 통해 한우와 사과를 알아가는 재미있는 소, 사과나무이야기, 장수 옛날 옛적에, 사과야 한우야 놀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름다운 축제를 세계로"

 

장수군은 타지역보다 맑고 높은 고원지대이기 때문에 햇빛과 산소가 많아 건강은 물론 순수한 자연 그대로의 간직함이 장정이다. 오염되지 않은 맑은물과 싱싱하고 곧게 뻗어있는 수목들, 산골짜기마다 깊은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자연수랄까 아니 천연수는 산소가 풍부하여 그냥 마셔도 달콤하고 상쾌하여, 하늘이 내려주신 청정고장 대한민국 산촌 장수다.

 

진안하면 마이산이 있지만 우선 인삼은 꼽을 수 있다.

 

무주는 구천동이 있지만 반딧불이 행사가 떠오르는 듯, 장수는 충절의 고장 의암 주논개님이 떠오른다. 또한 한우가 전국 최고의 맛, 최고의 산소만 먹고 자란 산소가 풍부한 산소 한우와 태양이 가깝고, 산소가 풍부한 청정사과, 최고만이 맛을 아는 최고의 산소사과, 이제 장수하면 산소가 가득한 한우랑 사과가 전북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뛰어넘어 세계로 나가는 명품이 되어야 한다.

 

엊그제 모 언론에서 눈에 띄는 기사가 실려 있어서 잠시 언급하자만, 영국 런던에서 제3회 스모 복작 육상대회가 열렸다고 한다. 스모하면 일본의 국기이다.우리나라 씨름과 같은 종목인데 스모 복장을 한 채 뒤뚱뒤뚱 하면서 100m.

 

400m 달리기는 물론 넓이뛰기, 높이뛰기, 투포환 던지기 등 5종목이 열렸다고 한다.

 

한우랑 사과랑 행사도 단순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가 아니라 전국 규모는 당연하고 해외까지도 참여할 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어야 한다.

 

매년 1∼2개국을 목표로 10년이면 20여개국의 사절단 및 관광객들이 참석을 한다면 영국에서 열리는 스모 복장 육상대회를 능가하는 국제적인 행사가 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정치인 뿐만 아니라 경제인들도 참석하고 출향 인사들도 대거 참석해서 장수지역하면 산소와 자연의 향이 가득한 "한우랑 사과랑"의 고장으로 우뚝설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 최한양(전 재전 장수군 향우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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