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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학문으로 풀어낸 인간관계의 비밀

▲ 행복은 전염된다

 

니컬러스 크리스태키스, 제임스 파울러 저/ 김영사/ 1만 5,000원

 

아는 사람이 금연을 시작하면 왜 나도 금연을 시도할까?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왜 배우자가 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질까? 이 책은 하버드대학이 수학, 의학, 과학으로 증명해낸 인간관계의 비밀을 담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열쇠는 그들 사이의 유대를 이해하는데 있다고 말하며 '행복은 전염된다'에서 추론과 과학을 결합해 사회 속에 숨겨진 집단지성의 힘을 밝혀낸다. 사람들이 모여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의 개개인이 연결되고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학문으로써 증명했다. 1971년부터 2003년까지 총 1만 2067명을 추적해 행복의 생성과 확산을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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