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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향기] 들을수록 신기한 사찰 이야기

목경찬 글·사진

속리산 법주사 팔상전 현판에 숨은 뜻, 계곡으로 떠내려간 배추 잎사귀를 붙잡고자 절에서 뛰어내려 온 스님, 끼니만큼 쌀이 나오는 바위 구명, 나무로 다시 살아난 스님의 지팡이, 나라에 큰일이 생기면 땀을 흘리거나 소리를 내는 불상과 비석….

 

전국 사찰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통해 부처의 가르침을 전한다.

 

한국인과 생사고락을 함께한 사찰 이야기를 통해 불교 역사도 살펴본다. 불교 신도뿐 아니라 일반인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조계종출판사. 288쪽. 1만3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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