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연휴 버려진 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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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전주 교동 학인당에서 남부시장으로 향하는 향교길에 설치된 분리수거대에 감시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명절 쓰레기 등이 지저분하게 버려져 있어 도심 미관을 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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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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