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은 14일 5층 회의실에서 '2013년 제1차 인권위원회' 간담회를 가졌다. 전북경찰청 인권위원회는 교수·변호사·의료인 등 1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효자파출소 피의자 도주사건과 관련, 경찰의 피의자 관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향후 재발방지대책 등 2013년 인권보호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교환이 진행됐다.
간담회 직후 인권위원들은 수갑을 직접 착용한 뒤 피의자 체포와 인치과정에서 과도한 물리력 사용으로 인한 인권침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조용환 인권위원장은 "최근 경찰의 다각적인 인권보호 활동에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전북경찰이 인권경찰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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