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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온다…빨리 건너자"

 

제6호 태풍 ‘노을(NOUL)’의 간접 영향을 받아 11일 오후부터 12일 오전 사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주기전대 학생들이 전주천 징검다리를 건너 하교하고 있다.

안봉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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