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 문세영 전주 양지초 1학년
우스꽝스러운

 

탈을 쓰고

 

덩실덩실

 

춤을 춘다

 

기분 좋을 때

 

내가 추는 춤과

 

똑같다

 

탈 쓴 사람도 기분이 좋은가보다

 

△동시는 이렇게 쓰면 됩니다. 형식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내용도 특별한 것을 써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마음이 흥겨우면 흥겨운 대로, 신나면 신나는 대로 그런 마음을 표현하면 됩니다. 또한, 탈의 모습을 ‘우스꽝스럽다’라고 말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세형이는 1학년인데도 동시를 참 잘 씁니다. 참 예쁜 아이입니다. 경종호(시인·김제초 교감) 〈2017 소리백일장 수상 작품〉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