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만성폐쇄성폐질환을 갖고 있는 83세 어르신이 갑작스런 호흡곤란 증세로 숨이 심하게 가빠서 119 구급차 타고 보건의료원 응급실 내원해 호흡기 치료 등의 응급처치 시행 후 증상이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흉부방사선 촬영검사 결과 오른쪽 폐에 기흉이 발생했다는 것을 인지한 송명제 전문의는 환자의 위급함을 인식하고 전북대 병원으로 긴급 이송조치를 결정했다.
특히 송명제 전문의는 이송 도중 응급상황이 다시 발생 할 수도 있는 상태를 대비해 차량에 동승해 산소공급 등 응급처치를 통해 환자의 위급한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이에 대해 송명제 전문의는 “ 의사로써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을뿐이고 특히 시골지역의 특성상 종합병원 등이 없는 상황에서 다소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한 것이기에 의사로서 항상 소명감을 갖고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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