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최명희 문학관과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풍선

이진아 전주 송원초 3학년

이진아 전주 송원초 3학년
이진아 전주 송원초 3학년

맛있는 것을 많이 먹는

행복한 꿈을 꾸었다

 

냠냠 쩝쩝

아이, 행복해

상상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꿈

 

“빨리 일어나! 학교 가야지!”

펑!

 

맛있는 꿈이

엄마 때문에 터져버렸다.

 

* 입맛을 다시며 맛있는 음식을 잔뜩 먹고 있는데 하필이면 엄마가 맛있는 꿈을 깨버렸군요. 얼마나 실망했을까요. 그래도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라서 다행이에요. 행복한 꿈을 풍선에 비유해서 터져버렸다고 표현한 점도 돋보입니다. 풍선을 빵빵하게 불다보면 즐겁고 유쾌해지지요. 어린 시절 풍선을 더 크게 불면서 상상의 나라로 멋진 여행을 하고 싶었던 기억이 나네요. -박예분 (아동문학가, 전북동시읽는모임 회장)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전북현대[CHAMP10N DAY] ⑥전북현대 가슴에 ‘왕별’ 반짝⋯우승 시상식 현장

익산익산경찰, 음주운전 집중단속

전북현대‘10번째 우승 대관식’ 전북현대, 전주성 극장으로 만들었다

전북현대[CHAMP10N DAY] ⑤함께 울고 웃었던 전북현대 팬들이 준비한 선물은?

익산익산 왕궁농협, 종합청사 신축공사 안전기원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