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바쁘다 바빠

이성건 덕일초 4학년
이성건 덕일초 4학년

손톱이 깨졌다

손톱이 사라지자

진물이 흐른다

피도 난다

아파 죽겠다

불쌍한 내 손가락

 

피 닦느라

밴드를 붙이느라

아파서 소리 지르느라

입과 손이 바쁘다

 

===============================

 

▲ 조그마한 상처로 인하여 느껴지는 고통은 아파 본 사람만이 압니다. 손톱을 다쳐 피가 나고 진물이 나 얼른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고 빨리 낫기를 위해 애를 쓰는 것은 당연합니다. 일상에서 다치지 않고 생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신성호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

정치일반김도영 교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위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