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경은(번암초 동화분교장 6)
1학년이 없다
있으면 우리가 챙겨줄 텐데 아쉽다
공기도 좋고
돌돌돌 흐르는 시냇물 소리도 좋고
체험학습도 많아서
배우는 재미가 쏠쏠한 우리 학교
학생 수가 점점 줄어서
폐교될까 봐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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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분교는 수채화 같은 동화호 벚꽃길을 따라가다 보면 시냇물이 돌돌돌 노래하는 청정지역에 있지요. 학교 이름처럼 동화 속 주인공들이 꿈을 키우며 건강하게 뛰어노는 모습을 그려봅니다. 학생 수가 점점 줄어서 폐교될까 봐 불안하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어른들이 보석 같은 학교를 잘 살리고 지켜줄 거예요. /박예분(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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