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보승(전주자연초 1)
 
   눈이 뻐끔뻐끔한 너
높이뛰기를
잘해서 부럽다.
나는 소파에서
높이뛰기를 하다가
꽈당!
넘어졌거든.
----------------------------------
개구리가 큰 눈을 깜박거리며 높이 뛰는 모습이 그려져요. 높이뛰기를 부러워하는 표현에서, 개구리가 보승이의 친구처럼 느껴져요. ‘꽈당!’ 얼마나 많이 아팠을까요? 넘어지는 장면이 실감 나서 마음이 아팠어요. /장귀자(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