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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 하는 어린이시 읽기] 축구

배서준(번암초 동화분교장 5)

배서준(번암초 동화분교장 5)

작년에는 놀이할 때

민준이 형과 동훈이 형이 이끌어주었다.

 

축구를 할 때도 팀을 이뤄서

재미있게 했는데

 

두 형이 학교를 졸업해서

사람 숫자가 줄어서 축구하기 힘들다.

 

축구를 하고 싶을 때마다

민준이 형과 동훈이 형 생각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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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2명이 없는데 축구를 하기 힘들군요. 서준 어린이가 얼마나 민준이, 동훈이 형이 생각날지 시 속에서 느낄 수 있어요. 그래도 이제 서준이가 형이 되었으니 동생들을 잘 찾아봐야겠네요. 서준이가 어서 빨리 신나게 축구할 수 있기를 기도할게요. /신재순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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