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외부기고

[전북아동문학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시 읽기] 봄은 내 생일 - 최서준 전주서곡초 4학년

image
최서준 전주서곡초 4학년

살랑살랑 

벚꽃이 

천사처럼 내려와 

내 생일을 축하해 준다.

 

하하 호호 

가족들도 시끌벅적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다.

 

랄랄라라

즐겁게 한 살을 더 먹었다.

 

봄은 내 생일이다.

/최서준 전주서곡초 4학년

 

△서준 어린이의 생일은 봄에 있군요. 벚꽃이 천사처럼 내려와 축하해 준다는 멋진 표현을 했어요. 무엇보다 봄날 전체가 생일이라고 말하는 서준 어린이는 행복을 스스로 만드는 사람이란 생각을 했어요. 서준 어린이처럼 저도 ‘가을은 내 생일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졌어요. /신재순 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

국회·정당인공태양(핵융합)이 뭐길래..." 에너지 패권의 핵심”

국회·정당“제2중앙경찰학교 부지 남원으로”

정치일반전북도청은 국·과장부터 AI로 일한다…‘생성형 행정혁신’ 첫 발

정치일반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특구’ 후보 선정…동물헬스케어 산업 가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