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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를 건너기 불편한 노인에게 한 택배기사가 망설임 없이 달려가 선행을 베푸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노인을 도운 택배기사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누구나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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