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처럼 누리끼리한 털 색깔을 가진 너
푸른 호수처럼 크고 푸른 눈을 가진 너
귀엽고 귀여운 루이 좋아
털에서 츄러스처럼 달콤한 냄새가 나는 너
여행 갔다 오면 햇살처럼 밝게 웃으며 반겨주는 너
이래서 안 좋아할 수 없지
△ 라임이가 고양이를 키우는군요. 크고 푸른 눈을 반짝이며 뒤집기를 하는 누리끼리한 고양이를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게다가 달콤한 냄새까지 난다니 궁금하기도 하고요. 사랑하면 더 잘 보인다는 말이 있지요. 루이를 좋아하는 라임이의 마음이 듬뿍 담긴 멋진 시입니다./장은영 아동문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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