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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래로 흐르고, 열정으로 하나 됐다"⋯제3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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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삼례 제1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에서 윤현수(왼쪽) 씨가 대상을 받았다. 만경강전국가요제제전위원회 제공

"노래로 흐르고, 열정으로 하나 되는 만경강의 밤!"

만경강 전국가요제 제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삼례 제1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3회 만경강 전국 가요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앞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아마추어와 기성 가수들이 1차 영상, 2차 대면 예선의 열띤 겅연을 거쳐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2명이 무대에 올랐다. 저마다 독창적인 가창 실력을 앞세우며 무대를 빛냈다.

대상(상금 300만 원)의 영예는 깊은 감성과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 준 윤현수(34·공주) 씨가 안았다.

금상(상금 100만 원)은 한아름(34·인천), 은상(상금 70만 원)은 전기수(40·서울), 동상(상금 50만 원)은 김도준(47·통영), 장려상(상금 30만 원)은 최신현(39·완도) 씨가 받았다.

또 가수 풍금, 배금성, 전철, 변지훈, 양미경, 신성, 조하연, 정용일, 고미자 등이 초청 가수로 대거 출연하면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양현섭 제전위원장은 "단순한 음악 경연을 넘어 지역민과 전국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문화의 장이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만경강의 아름다움과 완주군의 문화적 역량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하고 품격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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