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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최근 수색구조 민관협력에 공헌한 김상겸 전북북부지부 해양구조협회장에게 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협회장은 지난 5년간 전북북부지부 해양구조협회장을 역임하면서 군산시 수상안전체험행사, 선유도 해수욕장 안전관리, 연안 및 드론 예방순찰, 해안가 및 수중 정화활동 등 해양안전과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했다. 또한 군산해경과 수색구조 관련 업무협의, 해양사고 시 인명구조 및 수색작업 지원, 수난대비 훈련 참가 등 민・관 수색구조 협력체계 구축에도 앞장섰다. 김 협회장은 “앞으로도 해양구조협회 고문자격으로 해경과 원활한 업무협의와 해양안전을 위해 힘쓰겠다”라 말했다. 군산=이환규 기자
전북지방병무청(청장 이영희)은 병적기록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병적기록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직접 지방병무청을 방문하거나 인정보보호 포털사이트(https://www.privacy.go.kr)에서 신청 후 우편으로 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온라인 발급 서비스로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후 전역한 사람은 병무청 누리집(https://wwww.mma.go.kr)에서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즉시 발급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 발급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다만, 병적기록표 전산화 이전에 전역한 사람은 온라인 신청 후 방문 또는 우편 수령으로 받아볼 수 있다. 병적기록표 전산화 대상은 육군 장교, 부사관, 해군공군은 2005년 11월 이후 전역한 사람, 육군 병은 2007년 4월 이후 전역한 사람, 의무경찰의무소방해양경찰은 2017년 1월 이후 전역한 사람이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병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완산소방서(서장 김장수)는 6일 겨울철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기 난방용품의 화재 주요 원인은 과열 등의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 시 인근에 있는 침구류에 옮겨 붙을 수 있어 사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기 난방용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용 전 파손 또는 전선 피복 확인 △승인받은 난방용품 사용 △외출 시 전원차단 △전기매트의 경우 접거나 구겨서 보관사용하지 않기 △전선 위에 무거운 물건 올려놓지 않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김장수 서장은 전기 난방제품의 사용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화재도 증가한다며부주의로 인한 화재예방을 위해 작은 안전수칙 준수부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6일 2022년 신청사업에 선정된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 52개소에 5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전달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신청사업'은 각 기관에서 필요한 사업을 자유주제 공모 형태로 신청 받아 투명하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시설 당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52개의 사업은 올 한 해동안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여성다문화, 위기가정, 지역사회 등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후된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 등에 사용된다. 전북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복지서비스의 중단과 시행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서 대상자들의 어려움이 가중돼 왔다며 올해는 그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73억 5000만 원 모금을 목표로 희망2022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71억 8700만 원이 모금돼 나눔온도 97.8도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이다. 공단은 최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새롭게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의 준수를 위해 안전보건 체계를 기존보다 한 단계 더 높은 국제적 수준에 맞춰 재구축하고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 공단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확립을 위해 기관장 직속 안전보건 전담 조직을 설치하고 교육훈련을 통해 조직 역량을 강화했다. 또 변화된 안전보건 요구에 맞춰 규정과 매뉴얼을 개정하고, 안전보건위원회와 안전경영위원회 등의 안전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안전보건 활동을 추진해 왔다. 구대식 이사장은 이번 국제표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계기로 공단의 핵심 가치인 안전 중심 경영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근로자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중증운동장애 영유아의 운동재활 기반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조 전 경진원장은 청년에게 배우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일 중증운동장애 영유아의 운동 재활을 돕는 사회적기업인 쿠미운동발달센터(대표 문병무)를 방문해 중증운동장애 영유아들의 재활 현황과 지자체 역할의 필요성 등에 대한 목소리를 들었다. 문병무 대표는 재활을 위한 비용이 만만치 않기에 중증운동장애 영유아 가정의 부담이 크고 시설 역시 전국적으로도 부족하다면서 재활뿐 아니라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다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와 보조기기를 부담 없이 빌려서 쓸 수 있는 보조기기 도서관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조 전 경진원장은 제도 안에서 함께 보호하고 지켜줄 수 있는 그런 사회야말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전주의 참모습인 만큼 현실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 전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이 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자치분권위원회 전라북도 본부장단 필승 결의대회에서 자치분권위원회 전주본부장으로 임명됐다. 유 전 부의장은 자치분권은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의 자치분권 공약을 시민들에게 잘 알려서 자치분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대선 승리를 이끌어 내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유 전 부의장은 이날 오전 신년 인사차 전주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내년 지방선거에 완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전 부의장은 민주당 대선 승리를 이끌기 위해 노력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인지도도 상승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지역 민심을 듣고 새로운 지역별 맞춤 공약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임정엽 전 완주군수와 관계에 대해 사적으로 친분이 있는 것은 맞다. 내가 출마 선언을 했을 때 임 전 군수는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민주장으로 복당했고 전주시장 선거에 출마도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일단 민주당 대선 승리가 우선이고, 전주시장 선거에는 끝까지 완주하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장 후보에 출마한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이재명 대통령 후보직속 균형발전 위원회(위원장 김두관 의원) 산하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총괄본부장에 임명됐다. 우 전 부지사는 지난 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 후보직속 균형발전위원회 출범식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전북총괄본부장 임명장을 받았다. 우 전 부지사는 균형발전위원회의 5대 핵심정책을 성실히 수행하고, 전주시가 경제에 뒤쳐진 낙후도시라는 오명을 벗는 데 모든 에너지를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건영 전북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유희철)은 영상의학과 김건영 교수가 방사성물질을 이용한 간암 치료법인 동맥경유 방사선색전술(TARE:TransArterial RadioEmbolization)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TARE는 방사성동위원소가 함유된 방사선 미세 방출구를 간종양에 주입해 병변을 괴사시키는 신의료기술로 기존의 치료방법인 간동맥화학색전술(TACE:Transarterial Chemoembolization)보다 시술 후 복통, 발열, 구토 등 부작용이 현저히 드물게 나타나 치료 후 환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고 입원기간도 2일 정도로 매우 짧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 수도권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시술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북 지역에서는 최초로 이번 시술이 이루어져 지역 환자들이 보다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TARE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시술이지만 시술비와 재료비를 포함해 150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비용이 환자들에게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부터 TARE가 건강보험급여 적용을 받게 되면서 환자 부담률이 50%로 줄어들고 실비보험도 청구가 가능하게 되어 향후 널리 시행될 전망이다. 김건영 교수는 TARE는 수술이 불가능하고 기존 색전술에 반응하지 않는 간암을 비롯한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이 가능한 새로운 치료로 간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주현)은 2022년 임인년을 맞아 6일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 현충탑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최근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의 실천으로 이주현 청장을 비롯한 소수의 전북지방조달청 직원들만 참여했다. 이주현 청장은 이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것은 국민으로서의 당연한 도리"라며, 그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유와 행복이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년 전 졸업한 선배들이 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정을 선물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17기 졸업생 일동은 6일 치과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써달라며 4000만 원을 기부했다. 졸업 20주년을 맞은 이들은 이를 기념해 모교에 뜻깊은 일을 해보자고 의기투합했고, 33명이 참여해 기금을 마련했다. 이들은 모아진 이 기금을 어떻게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을지 중지를 모았고, 치과대학 발전기금과 후배들의 장학금으로 각각 2000만 원씩을 활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기금은 치과대학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사업 등에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김경일 치대 동창회 재무이사(치대 17기 졸업생)는 대학을 졸업하고 각자 다른 곳에서 일하면서도 모교와 후배들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간직하고 있었다며 후배들이 좀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을 받아 훌륭하게 성장해 나간다면 더한 기쁨이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김종태 (유)건축사사무소 에이치건축 대표가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6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기금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김종태 에이치건축 대표, 김윤태 평생교육원장, 송교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종태 에이치건축 대표는 명문사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우석대학교의 발전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천현 총장은 대학발전을 위해 선뜻 기금을 출연해 주신 김종태 대표에게 깊이 감사하다면서 출연된 기금은 대학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활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유)건축사사무소 에이치건축은 창의적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전북지역 건축 문화 창달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헌혈300회 달성 최고명예대장 수상한 정읍시청 총무과 최천룡 팀장 "지난 30여년간 헌혈을 통해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봉사를 실천하면서 내 건강을 스스로 유지하려는 의지도 확인할수 있어 좋습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지난 2일 헌혈 300회 달성으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로부터 헌혈유공장(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한 공무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정읍시청 총무과 소속으로 정읍시장 비서실에 근무하는 최천룡(52)팀장이 주인공이다. 특히 최 팀장은 헌혈 300회를 기념하여 자비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재)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만원, 정읍시 황토현전적지 내 동학농민혁명 군상(群像) 건립 기탁금 100만원 등 총300만원을 기부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최 팀장의 첫 헌혈은 1992년 군복무 시절이었지만, 본격적으로 헌혈 봉사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대학에 복학하면서 시작되었다. "1993년에 백혈병으로 투병하는 대학 선배 부모님을 돕기 위해 동료 선후배 등에게 헌혈증을 모으고 전달하면서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시작한 헌혈이 공무원 임용과 결혼 이후에도 지속되어 어느덧 30년이 흘러 헌혈봉사자들의 영예인 최고명예대장에 오른 것이다. 헌혈은 모든 성분을 헌혈하는 전혈헌혈과 혈장과 혈소판을 채혈하는 성분헌혈 방식이 있는데 최팀장은 성분헌혈만 주로했다. 그동안 헌혈한 혈액은 16만ml로 성인 남자 35명에 해당하는 양이다. 전라북도에서도 정읍은 헌혈에 대한 참여 의식이 높고 봉사자들이 비교적 많은 지역으로 평가받는다. 헌혈 봉사자들은 '정헌모'라는 모임을 구심점으로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30회(은장), 50회(금장), 100회(명예장), 200회(명예대장), 300회(최고명예대장)까지 각자 목표를 달성하며 봉사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 팀장도 정헌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도 주말에 전주나 광주 혈액원을 찾아 헌혈을 한다. 정읍에 헌혈의 집이 목요일만 운영하기 때문에 쉬는 주말에 헌혈을 하고 있는 것. "헌혈봉사에 동료 직원이나 가족들에게도 권유하지만 스스로 의식을 갖고 참여하지 않으면 쉽지 않다"는 최 팀장은 "헌혈 후 받는 기부권을 모아 필요한 단체에 전달하여 좀더 어려운 이웃들에게 쓰여질수 있는 것도 큰 보람이다"고 밝혔다.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농업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지속되는 코로나19와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순창군청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담은 작은 사랑이 도착했다. 순창읍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은 지난 6일 원아들이 교직원과 함께 모은 50만원과 원장이 기부한 50만원을 포함, 총 100만원을 관내 공동생활가정 하늘빛그룹홈을 위해 써달라며 지정 기탁했다.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은 원아 57여 명은 매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이웃돕기 저금통에 넣어 모아온 성금을 매년 지속해 기부하고 있다. 우상임 꿈초롱빛초롱 어린이집원장은 작은 고사리손으로 동전 하나하나를 저금통에 저금함으로써 스스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이웃을 돌아보고 작은 사랑을 나눠주는 실천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사람으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양병삼 주민복지과장은 어린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소중하고 기특하다며, 공동생활가정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익산 황등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전남)는 6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종교적 사랑 나눔 실천 차원에서 이날 지원된 꾸러미에는 새해를 맞아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 된장, 설탕, 밀가루, 쌀 등 19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황등서부교회 이전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등서부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원광대 청년재능기부 동아리 액시엄(AXIOM)이 2021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지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2011년부터 시행 중인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의 사회 환원 및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는 기업기관 및 대학생 동아리 등을 발굴해 교육기부 인증기관으로 지정하는 제도다. 액시엄은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해 익산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멘토링과 검정고시 및 수능 학습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학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특히 액시엄 동아리는 이번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선정을 비롯해 소속 회원들이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전라북도의회 의장 표창장,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표창장 등을 수상해 대외적으로 봉사활동을 널리 인정 받고 있다. 양정민 동아리 대표는 후배들과 함께하는 청년재능기부 활동이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더 많은 대학생의 참여로 배움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는 동아리로 거듭나 지식과 인성을 바탕으로 사회 이바지하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강지숙 교수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기부활동이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에까지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덕겸수와 도의실천 교훈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지역사회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이 지난 5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로부터 이재명 후보 승리를 위한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위원회 공동위원장 임명장을 받았다. 국영석 공동위원장은 “대한민국 대전환과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위해 반드시 이재명 후보가 승리해야 한다”며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적으로 형성되어 있는 농업 분야 네트워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와 대한민국 대전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국영석 위원장은 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을 역임했고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완주=김재호 기자
익산 황등서부교회(담임목사 이전남)는 6일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 소외계층 20가구에게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종교적 사랑 나눔 실천 차원에서 이날 지원된 꾸러미에는 새해를 맞아 성도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고추장, 된장, 설탕, 밀가루, 쌀 등 19종의 식료품을 담았다. 황등서부교회 이전남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태우 황등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신 황등서부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익산=엄철호 기자
전북애향본부, 지역 청년정책 활성화 실천운동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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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문 전북경찰청장, 어린이 등하굣길 안전확보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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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초록시민강좌, 제5강] 김승수 전 전주시장 “도시의 기록·문화·역사가 도시의 본질”
이사람 임순여객 서인순 회장, 우석대 현장전문교수에 위촉
[줌] 한정원 전북도 팀장, 보건복지부 ‘한의약 육성’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