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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 사회적 경제 기업과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 경제 기업 판로지원에 나섰다. LX공사는 전라북도 365 사회적 협동조합과 함께 오는 17일까지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의 상품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업에 판로를 지원하는 것으로 임직원과 지역주민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특산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은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8개이며 과일과 쌀 등의 농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특산품을 판매한다. 설 명절에 이어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한 사회적 경제 기업 대표는 이번 장터를 통해 직접 만든 물품들을 팔 수 있는 경로를 마련해줘 감사드린다며 명절 장터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희도 LX공사 경영지원실장은 공사와 사회적 경제 기업이 함께하는 이번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내 우수 특산품 홍보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사람들
  • 변한영
  • 2021.09.14 16:59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2022학년도 수시모집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오는 10일부터 10월 4일까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접수한다. 전북캠퍼스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288명 모집인원 중 82.6%인 238명을 선발한다. 전형 방법은 학생부성적 지원자, 검정고시 성적지원자, 전문대학 졸업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지원자, 정원외 전형(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25세이상자, 산업체 2년경력자 등)이 있으며, 각 전형별 성적(80%), 면접(20%) 등을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북캠퍼스는 김제시와 협약하여 김제시 고교졸업생 격려금 지원, 재학생 김제시 전입 시 장려금 및 수혜, 국제규격 운동시설 증설과 더불어 재학생 대상 공무원 특채 건을 협의하고 있다. 학과로는 기계시스템과, 산업설비자동화과, AI로봇자동화과, 스마트전기과, 스마트IoT과 5개 학과가 수시모집 중이며, 스마트전기과는 스마트공장 구축으로 미래 제조업을 선도할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미래 미래성장동력 개편학과인 AI로봇자동화과, 네트워크 기술인을 양성하는 스마트IoT과는 2022학년도부터 학과명칭을 변경하고 교과과정 개편으로 4차산업혁명 기술교육 선도할 것을 다짐했다. 원서접수는 전형료 결제가 완료되어야 접수되며, 전형료 결제 이후에는 전형방법 및 학과 등의 선택을 변경할 수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 사람들
  • 최창용
  • 2021.09.14 15:53

익산국악원 소리꾼들, 전국대회 연이은 수상 쾌거

익산국악원(원장 임화영)이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수상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익산지역 대표 국악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익산국악원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김규린양이 고등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앞서 4일부터 5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39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김채현씨가 일반부 대상인 전라남도지사상을, 정민지양이 중등부 대상인 전라남도교육감상을 각각 거머줬다. 또 같은 기간 정읍에서 열린 제31회 정읍사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일반부 정숙씨와 고등부 유민서양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이며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우수상인 정읍문화원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박연숙씨가 우수한 실력으로 신인부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된 제19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는 옥승호씨가 두각을 나타내며 노인부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전북 부안군이 주최해 지난 4일 본선이 치러진 제15회 추담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는 민원영씨가 일반부 최우수상인 부안군수상, 김규린양이 고등부 대상인 전라북도지사상, 황정인양이 고등부 최우수상인 한국예총부안지부장상 등 익산국악원 출신이 주요 상을 휩쓸며 익산 국악의 저력을 보여줬다. 아울러 이들을 지도한 임화영 원장은 제33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와 제39회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각각 두 차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임 원장은 각종 전국대회에 익산국악원 출신 소리꾼들이 연이어 좋은 성적을 거둬 너무 기쁘고 보람되다면서 앞으로도 제자들이 더욱더 매진해 모두가 명창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6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익산국악원은 판소리뿐만 아니라 전통무용과 가야금, 거문고, 대금, 단소 등 다양한 국악 예술을 전파하고 소리꾼들을 길러내며 그동안 익산의 국악을 전국에 알리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해왔다. 아울러 매년 국창 정정렬 추모 전국판소리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익산 국악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 사람들
  • 송승욱
  • 2021.09.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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