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 최창학 원장 "지역 대학·기관 협력 통해 공간정보 기술 육성"

위치기반 서비스 수요 증가 / 사람·토지 정보 집적화 필요 / 표준화 통합조사 실시 예정

“고부가가치 산업인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역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다지겠습니다.”

 

국내 유일 공간정보연구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이 지난달 22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했다.

 

공간정보연구원은 국토정보공사 산하 연구개발 기관으로, 관련 정책 연구 및 핵심 기술개발을 통한 공간정보 산업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공간정보연구원은 전북혁신도시 시대를 맞아 지역 대학 및 유관 연구기관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공간정보 기술을 한층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에 대해 최창학(56) 공간정보연구원장은 5일 “글로벌 시장개척 및 선진 공간정보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사람 및 토지정보에 대한 정보 집적화가 선행돼야 한다”면서 “세계 유수 연구기관을 비롯해 전북지역 대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어 “흩어지고 파편화한 정보는 값어치가 없다. 올해 공간정보 표준화를 위한 통합조사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우리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강조했다.

 

지리정보 기반의 공간정보는 지도를 비롯해 국토·환경·국방·도로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정부 정책을 수립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정보로 활용되고 있다.

 

실제 공간정보는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 국민 재산권 보호 및 미지의 자원 발굴, 기업 경영활동 활용, 자연·문화유산 관리, 안전한 사회구축 등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등 IT기술의 발전으로 위치기반 서비스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공간정보산업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공간정보연구원은 국토정보조사 활용을 위한 공간정보 기반기술 연구 및 지적측량, 지적정보 사업다각화 방안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드론과 무인자동차 등 신기술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 원장은 “공간을 토대로 위치정보와 관련된 연구를 다원화해야 한다”며 “필요한 정밀공간정보를 생산해 제공하는 모델을 개발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출신인 최창학 원장은 대구 청구고등학교와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이후 파라과이 대통령실 전자정부 자문관과 재단법인 한국문화정보센터 소장, (주)이거브컨설팅 대표이사 등을 지낸 뒤 2013년 5월 공간정보연구원장으로 취임했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사건·사고김제 교차로서 승용차·시내버스 충돌⋯5명 부상

오피니언[오목대] 읍참 김관영

전북현대정정용 “전주성 안 무너져 다행”⋯100번째 ‘현대가 더비’ 완승

전북현대기분 좋은 100번째 ‘현대가 더비’…전북, 울산 잡고 '리그 2위'

군산민주당 군산시장 경선 4명 확정···‘합종연횡’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