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고문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조경규 환경부 장관, 환경단체, 기업소속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안 고문은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의 5, 7대 이사장을 역임하고 10여 년 간 건설폐기물 처리업계를 이끌면서 건설환경 보호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고문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 경제와 환경의 융·통합이 새로운 가치로 자리잡는 데 더욱 힘쓰라는 격려로 받아들인다”며 “지난 20세기가 자연환경을 개발해 물질적 풍요에 안주했던 ‘성장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환경의 지속가능성이 자산이 되는 새로운 시대로 그 시대에 맞게 맡은 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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