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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미세먼지 심할 때 도로에 물 뿌린다

6일 주요 구간에 320톤 살수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전용 차량 등 가동

전주시가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때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도로에 물을 뿌리기로 했다.

시는 전북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요 간선도로에 물 320톤을 뿌렸다.

이날 완산구와 덕진구에 각각 10대씩 배치된 살수차는 4차선 이상 주요 도로변, 도로 오염 의심지역, 유동인구 밀집지 등에 투입됐다.

또 산불 진화 차량 5대를 투입해 주요 어린이공원과 놀이터 등을 중심으로 바닥 물청소를 실시했다.

시는 앞으로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전용 살수차 등을 통해 주요 간선도로에 물을 뿌릴 계획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노면 살수차를 통해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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