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시장 경선 4명 확정···탈락자들, 누구 손 잡나
더불어민주당 군산시장 경선이 강임준·김영일·김재준·나종대 후보 4인 체제로 압축됐다. 민주당 전북도당이 실시한 예비경선 결과로, 본선행 티켓을 둘러싼 후보 간 합종연횡과 단일화 구도가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민주당 군산시장 예비경선은 지난 2~3일 이틀간 100% 권리당원 투표로 치러졌다.
김관영, 제명 불복 가처분 신청…“당 복귀 간절히 기도”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제명 결정에 불복해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오는 4일로 예정된 민주당 전북지사 본경선 후보 등록을 앞두고 사법부 판단을 거쳐 경선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김 지사가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을 낸 것에 “인용되기 쉽지 않아 보인다”며 반성과 성찰을 하는 게 적절하다고 비판했다.
전주역세권 개발 급물살⋯2034년 준공 목표
전주 동부권 개발의 핵심축인 ‘전주역세권 개발사업’이 8년 만에 행정 절차의 마지막 관문에 들어섰다. 전주시는 3일 2034년 준공을 목표로 한 전주역세권 개발이 급물살을 탔다고 밝혔다. 앞서 개발 범위인 전주역 뒤편 106만㎡는 단순 주거의 기능만 하는 것이 아닌 상업·업무·문화가 어우러진 복합 거점으로 조성된다.
민주당 정읍시장 경선, '반 이학수' 연대 뭉쳤다
민주당 정읍시장 본경선이 오는 10일~11일 예정된 가운데 안수용, 이상길, 김대중, 최도식 예비후보가 연대하여 이학수 현 시장에 맞서는 구도가 펼쳐지고 있다. 4명의 예비후보는 3일 시청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은 단순한 후보 선택이 아니라 정읍의 방향과 미래를 결정하는 중대한 분기점이다” 며 “예비후보 전원이 참여하는 공개 합동토론회를 즉각 개최하자" 고 이학수 현 시장에게 제안했다.
신임 전북경찰청장에 이재영 치안감
이재영(57) 치안감이 제38대 전북경찰청장에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치안정감·치안감 등 경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정읍 출신인 이 치안감은 인천 선인고와 경찰대(8기)를 졸업하고 1992년 경찰에 입직했다. 이 치안감은 전남경찰청 자치경찰부장, 행정안전부 치안정책관, 대전경찰청 자치경찰부장, 중앙경찰학교 교수부장, 경찰대학 교무처장, 서울경찰청 범죄예방대응부장, 경찰청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 등을 역임했다. 한편,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전북경찰, 3년만에 경무관 배출…박종삼 수사과장 경무관 승진
전북경찰에서 3년 만에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이 배출됐다. 경찰청은 3일 전북경찰청 박종삼 수사과장(57‧간후 43기)을 경무관으로 승진 내정하는 등 전국 총경급 2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박 과장의 승진으로 전북청은 지난 2023년에 이어 3년 만에 경무관을 배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재선 도전 선언… “현직 내려놓고 군민 곁으로”
유희태 완주군수가 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재선 행보에 나섰다. 당초 5월 후보 등록 계획을 앞당긴 유 군수는 3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현직 신분으로는 공약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거나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는 데 법적 제약이 많았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밝혔다.
예술·대중·지역 가치 담은 청사진⋯한국소리문화의전당 4대 과제 발표
새로운 리더십 전환을 맞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하 전당)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달 취임한 이승필 전당 신임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6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전당은 ‘예술·대중·지역’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기획사업 브랜드 ‘아트숲’을 운영하며 공연 61건, 전시 4건, 교육 및 기타 4건, 상설공연 1건 등 총 70건 규모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팩트체크] 장수군 양수발전소 유치 논란-(하)핵심 쟁점
장수군 번암면 동화댐 양수발전소 유치와 관련한 ‘졸속 행정’ 논란의 핵심 가운데 하나는 장수군이 양수발전 유치 사업을 확정된 대형 성과처럼 홍보했는지 여부다. 이에 대해 장수군 관계자는 “양수발전소 사업을 확정된 대형 사업처럼 홍보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보도자료는 ‘성공적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유치될 경우 예상되는 사항’, ‘유치 신청 절차’를 설명하는 수준이었다는 것이다.
군산원협 건축사업, 농지전용·건축 일정 해석 놓고 논란
군산원예농협이 추진한 건축사업이 정보공개자료상 농지전용허가 이전에 착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불법전용 의혹과 함께 행정기관의 절차검증 책임이 도마에 올랐다. 민원인 A씨는 지난 1월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 수송동 25-15번지와 25-16번지의 농지전용허가일, 접수일, 면적 등에 대한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해당 부지는 군산원협 소유로, 군산경찰서 이전을 위한 양해각서(MOU)가 체결된 곳이다.
현직 경찰관, 음주운전하다 시민 신고로 덜미
현직 경찰관이 음주 운전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관 A씨(30대)를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께 임실군의 한 도로에서 음주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시민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했으며, 적발 당시 A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이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직위 해제 조치하고 감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테크비즈센터’···금융사 ‘창고방’ 전락 논란
도내 기업들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해 수백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립된 ‘전북테크비즈센터’ 일부 사무실이 금융사의 ‘창고방’으로 전락했다는 지적이다. 대부분 금융사들이 당초 설립 취지와 달리 기술 개발 목적이 아닌 국민연금공단과의 수시 회의 등을 위해서만 사무실을 활용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