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국장 유기태, 전주교육장 박규선, 김제교육장 김영엽, 임실교육장 장위현
도교육청 교육국장에 유기태 중등교육과장이 승진 발령됐다. 또 교육장 공개전형제를 통해 선발된 박규선 교육국장은 전주교육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도교육청은 17일 초등 239명과 중등 107명 등 모두 346명에 대한 교장·교감·전문직 인사(3월1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장위현 도교육청 과학교육정보화과장이 임실교육장으로 직위 승진했고, 김영엽 임실교육장은 김제교육장으로 전보됐다.
이와함께 서정모 도교육청 과학담당 장학관이 중등교육과장으로 승진했으며, 김영진 김제교육장은 부안 학생해양수련원장, 지영호 해양수련원장은 전주고 교장으로 각각 자리를 옮겼다.
여성 교원 우대책의 일환으로 중등에서는 5명의 여교사가 교감으로 승진했고, 초등에서는 소명숙 익산 춘포초등학교 교장이 남원교육청 학무과장에 발령됐다. 남원교육청 김영안 학무과장은 도교육청 과학교육정보화과장으로 직위 승진했다.
또 군산 대야·익산 금마·김제 난산·완주 용진·부안 변산초등학교와 진안 백운중학교는 초빙교장을 맞게됐다.
교장 승진자는 초등 32명과 중등 20명에 이르고, 이달말 교단을 떠나는 교감·교장은 초·중등에서 모두 58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도교육청은 “학교경영 실적과 직무수행 능력이 우수한 자를 우대했다”며 “사기진작 차원에서 여성 교원을 배려한 점도 특징”이라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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