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검사장급 이상 인사
전주지검 검사장에 박영관(朴榮琯·55) 부산고검 차장검사가 전보 발령됐다. 또 현 김종인 전주지검장은 대검찰청 감찰부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법무부는 23일,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간부에 대한 승진 및 전보인사(3월5일자)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전북 출신인 정진호 광주고검장은 법무부 차관, 이동기 서울남부지검장은 수원지검장에 각각 임명됐다.
신임 박영관 전주지검장(사시 23회)은 전남 신안 출신으로 성균관대를 졸업, 전주지검 정읍지청장과 법무부 검찰3과장·서울지검 특수1부장·전주지검 차장검사·광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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