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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기사

제23차 독자권익위원회 제안 이렇게 반영했습니다.

▲ 민선 4기 단체장 분석기사 현장감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

- 내년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단체장들의 공과에 대한 심층 보도로, 주민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기획했다. 당초 의도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자체 평가가 있었다. 특히 단체장들의 과에 비해 공이 지나치게 부각됐다는 점이 지적됐다. 새로운 기획에서는 좀 더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완하겠다.

▲ 고정칼럼의 경우, 분야와 성격에 따라 세분화돼 있는데 정작 칼럼 내용이 모호한 경우가 있다는 지적

- 전북일보 칼럼은 주제에 따라 각 분야 전문가와 필진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필진들은 전공 분야와 맞게 칼럼을 집필하고 있다. 필진들에게 분야별 특성과 칼럼의 성격을 더 확실하게 전달하겠다.

▲ '일본의 도시가 죽지 않는다'를 비롯, 연재물 편집과 게재 형식에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

- 기획물의 경우 사진이나 그래픽 활용 등 시각적인 편집을 살리는 노력을 하고 있다. 독자들에게 좀 더 친절한 지면 구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4대강 살리기 사업, 전북 지역만 소외됐다는 지적

- 낙동강에만 10조 원이 투입되는 4대강 사업의 경우, 전북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러나 금강 2공구나 섬진강 3공구 공사가 연계돼 있는 만큼 경제적으로 전북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필요한 이슈와 쟁점을 적극 보도하고 있다.

▲ 시·군 단위에서 일어나는 비중 있는 경제 기사는 지역 면이 아닌 전문 지면에 실어야 한다는 지적

- 시·군 주재 기자들이 작성하는 기사는 지역 면에 배치, 지역 주민들의 가독성을 높이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기사의 성격에 따라 전문 지면으로 이어내는 기사를 늘려가고 있다.

▲ 여성·가정·청소년과 관련된 다양한 기획물이 미흡하다는 지적

- 주부들 실생활에 유익한 다양한 정보와 청소년들의 약물 복용과 인터넷 중독 등을 담을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하고 있다. 여성 분야는 가을 개편 때부터 여성 면을 확대, 여성 활동과 정책 등을 다양하게 기획해 담을 예정이다.

▲ '노노청춘'의 경우 기사의 양적·질적 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

- 노인 문제나 노인들의 활동을 다양하게 담을 수 있는 기획을 늘리고, 특히 노인 기자들의 활동상을 지면에 반영하기 위해 노인 신문과 연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 외래어 남용에 대한 지적

-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있으며, 불가피하게 외래어를 사용하는 경우, 그 의미를 정확히 전달할 수 있도록 해설을 붙이고 있다. 특집 기사 제목에서도 별도의 표기를 동원하는 형식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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