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전주 덕진 실내 수영장에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7명의 의원들이 수영장 현장을 방문했다.
공인2급 전용수영장인 덕진 수영장 폐장의 직접적인 동기는 2008년 11월 12일 새벽 4시30분에 발생한 기계실 2호 보일러 폭발사고. 사고 발생 한 달여 만에 전북도는 큰돈을 들여 고쳐 쓰느니 차라리 수영장 문을 닫고 건물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
덕진 수영장을 이용하는 동호인들의 반발이 계속됐지만 도는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도의회는 도가 이미 제출한 수영장 철거계획안 처리를 미뤘다. 이 때 미뤄진 안건은 자연스럽게 9월 도의회 임시회로 넘어왔다.
이날 현장 점검은 1시간 30분 동안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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