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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사원복지비 과다

과도한 부채를 갖고 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전력, 대한석탄공사 등 공공기관들이 직원 자녀 학자금과 경조금 등으로 최근 5년간 지출한 비용만 3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투자·출자 또는 재정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들 기관 상당수는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할 만큼 심각한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질병에 걸린 직원의 가족에 2000만원까지 무상 지원해주는가 하면 업무 외 질병이 나을 때까지 무기한으로 휴직급여를 제공하고 있다.

 

업무상 사망 시 1억5000만원의 유족위로금을 별도로 지급하며 중고교 뿐 아니라 대학등록금을 전액 지급하는 경우도 많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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