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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수출 500억 달러 돌파

지난달 우리나라의 수출이 사상 두 번째로 5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의 경기 회복세와 작년 4월 수출 부진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수출이 503억1500만 달러, 수입이 458억52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보다 각각 9.0%, 5.0%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3년 10월 504억8000만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월간 수출액이자 사상 두 번째로 5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이다.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의 흑자를 내 2012년 2월 이후 27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올해 1~4월 누적 무역흑자는 103억1300만 달러다.

 

지난달 대다수 품목의 수출이 늘었다. 미국과 아세안에 대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로는 선박(22.7%), 자동차(18.9%), 석유제품(17.2%), 철강(16.8%), 무선통신기기(14.4%) 등이 호조를 보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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