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꽃같이

▲ 채규판
꽃같이 살자

 

꽃같이 살다가 꽃같이 스러지자

 

꽃물이 꽃무덤을 덮을 때까지

 

곱게 아름답게 살자

 

눈물은 말라야 하고

 

땀은 씻기워야 하고

 

맑은 살갗위에

 

햇살은 비껴서 지나가야 하고

 

꽃같이 살자

 

또옥 꽃같이 살자

 

△채규판 시인은 196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 시집 ‘바람에 서서’등 20여 권의 시와 시조집을 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익산 백제 무왕 역사 바로 세워야”

사회일반[현장] “여기는 끝났어”…전국 벤치마킹하던 예술촌이 ‘유령 마을’로

선거민주당 전북도당, 3차 광역·기초의원 경선 결과발표

사건·사고군산 한 자동차전용도로서 차량 3대 추돌⋯5명 경상

정치일반어버이날 ‘눈물’ 흘린 李대통령 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