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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승용차 중 유럽차 81%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팔린 수입 승용차 가운데유럽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80%대에 올라서며 수입차 시장의 유럽차 대세론이 굳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에 따르면 올해 1∼6월 국내에서 신규 등록된 수입차 총 9만4263대 가운데 유럽차의 점유율은 81.1%(7만6491대)로 작년 같은 기간 점유율(77.1%)에 비해 4.0%포인트 높아졌다. 유럽차의 반기 점유율이 80%를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으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연간 점유율 역시 최초로 80%대에 안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 수입차량이 판매되기 시작한 이래 유럽차 점유율이 가장 낮았던 때는 일본차의 인기가 정점을 찍던 2008년이다. 당시 유럽차 점유율은 수입차 10대 가운데 5대 꼴에 불과한 53.1%까지 떨어졌고, 일본차 점유율은 35.5%, 미국차 점유율은 11.3%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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